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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여행정보

인생샷 건지기 좋은 라오스 여행 사진 명소 총정리

by anhyeuem 2025. 6. 29.

라오스에서 어디서 찍어야 할까? 인기 명소부터 숨겨진 포토존까지 소개

라오스는 자연과 전통,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라오스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사진 명소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루앙프라방부터 방비엥, 그리고 꽝시 폭포까지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포토 스팟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여행 중 추억을 오래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루앙프라방 메콩강 일몰

메콩강 위에 지는 석양은 라오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메콩강 유람선을 타거나 강변 카페에 앉아 일몰을
감상하며 황금빛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자연광만으로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포토 명소로 손꼽힙니다.


꽝시 폭포의 에메랄드빛 수영장

루앙프라방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인 꽝시 폭포는
다층 구조의 에메랄드빛 폭포가 장관을 이루며,
자연을 배경으로 한 수영샷, 숲 속 감성샷이 인기입니다.
나무다리와 폭포 사이 위치한 포토존은 SNS 인증샷 필수 스팟입니다.


방비엥 열기구 체험

방비엥에서의 열기구 체험은 이색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최고의 명소입니다. 특히 일출 시간대에 올라가면
안개와 강,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드론 없이도
항공샷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체험 요소 설명
출발 시간 오전 5시~6시
추천 위치 남송강 인근 발사장

블루라군의 청량한 자연미

방비엥 근교에 위치한 블루라군은 청명한 푸른 물빛이
돋보이는 천연 수영장으로, 점프샷, 수영샷 등
역동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주변 나무 위 타잔 그네는 인기 포토 아이템입니다.


루앙프라방 나이트마켓의 야경

루앙프라방의 야시장 거리는 낮보다 밤이 더 사진 찍기 좋습니다.
형형색색의 천 조명 아래 수공예품들이 줄지어 있고,
불빛이 반사되는 돌바닥 골목은 인물 중심 야경샷에 제격입니다.
야시장 입구에서 시장 끝까지는 다양한 앵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파탓루앙과 비엔티안의 황금빛 사원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파탓루앙 사원은
황금으로 칠해진 탑이 웅장하게 솟아 있으며,
정면 샷부터 측면 역광샷까지 다양한 구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현지 전통 의상 렌탈 후 촬영하면 더욱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포토 포인트 특징 촬영 팁
정문 앞 광장 황금탑 전경 일몰 시간 노려야
내부 뜰 대칭 구조 삼각대 활용 추천

탓담(That Dam) 검은탑

비엔티안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탓담은
'블랙스토파'라 불리는 신비로운 사원입니다.
검은 이끼와 고대 유적의 분위기가 독특하며
흑백 필터나 빈티지 톤으로 감성샷을 찍기에 알맞습니다.


4000개의 섬, 시판돈(Si Phan Don)

라오스 남부의 시판돈 지역은 400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콩강 위로 펼쳐지는 강변 풍경이 일품입니다.
잔잔한 강가와 나무 오두막, 코코넛 나무가 어우러진
느긋한 분위기의 사진을 원한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