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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여행정보

2025년 캄보디아 비자 준비 완벽 가이드

by anhyeuem 2025. 6. 25.

캄보디아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비자 발급 절차는?

캄보디아는 비교적 비자 발급이 쉬운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여행 목적과 체류 기간에 따라 준비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일부 규정이 변경되면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캄보디아 비자 종류부터 온라인 발급, 공항 비자, 체류 연장 방법까지
실제 여행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비자 종류 먼저 확인하세요

캄보디아 비자는 입국 목적에 따라 크게 나뉘며,
가장 일반적인 관광비자(T-class)와 비즈니스비자(E-class)가 있습니다.
T-class는 30일 체류가 가능하며 한 번 연장할 수 있습니다.
E-class는 체류 연장 폭이 넓고, 다양한 서브타입으로 나뉘어 있어
현지 취업이나 장기 체류를 고려 중이라면 해당 항목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전자비자(e-Visa)로 간편하게 신청

캄보디아 전자비자(e-Visa)는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여권 정보, 사진, 결제카드만 있으면 절차가 간단합니다.
보통 3일 이내에 이메일로 PDF 형태의 비자가 발급됩니다.
출력본을 반드시 휴대하고 있어야 하며,
입국 가능한 공항 및 국경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도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항목 세부 내용
비용 36달러 (2025년 기준)
처리 기간 평균 3일 이내
필요 서류 여권, 증명사진, 카드결제 가능 여부

공항 도착 비자도 가능하지만 주의하세요

캄보디아는 도착비자(Visa on Arrival)도 운영하고 있지만,
대기 시간이나 서류 준비 부족으로 인해 입국 지연 사례가 종종 발생합니다.
필수 준비물은 여권, 여권용 사진 1장, 신청서, 비자 발급 수수료입니다.
시엠립(Siem Reap), 프놈펜(Phnom Penh),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공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비자 연장이 필요하다면?

관광비자(T-class)는 30일 연장이 1회 가능하며,
현지 이민국이나 여행사 대행을 통해 연장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비자는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며,
고용계약서나 기업 초청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자 종류 기본 체류 기간 연장 가능 여부 최대 연장 기간
관광비자 T 30일 가능 (1회) 총 60일
비즈니스비자 E 30일 가능 (여러 회) 최대 12개월

육로 국경 통과 시 주의사항

태국, 베트남, 라오스를 통해 육로로 입국할 경우에도
비자 준비가 필요하며, 일부 국경에서는 e-Visa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도착비자를 준비하거나,
미리 대사관 또는 온라인으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특히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는 비자 브로커나
허위 수수료 요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와 함께라면 추가 서류 확인 필수

15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단독 입국이 불가능하며,
부모 동반 시 가족관계 증명서, 부모 동의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권 외에 국제 예방접종증명서 소지가 권장되며,
입국 심사 시 인터뷰가 추가될 수도 있으니
정확한 준비가 요구됩니다.


비자 관련 최신 공지 꼭 체크하세요

캄보디아 정부는 비자 정책을 수시로 조정하고 있어,
출국 직전에도 반드시 공식 이민국 사이트나 대사관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입국 후 48시간 내 온라인 입국 신고 의무가 도입되어
e-Visa와 별개로 추가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