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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여행정보

인도차이나 반도 최고의 여행 사진 명소 8곳

by anhyeuem 2025. 6. 16.

풍경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도차이나 반도는 여행자에게 감성과 인생 사진을 선물합니다

어디서 찍어야 할까? 인도차이나 사진 명소 핵심 정리


인도차이나 반도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을 포함한 지역으로
열대 자연과 불교문화, 유적지와 이국적인 도시 풍경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사진 애호가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 스팟을 나라별로 정리해
감성 넘치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여행을 준비해드립니다.


앙코르와트의 일출 (캄보디아)

석양보다 더 아름다운 새벽 감성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앙코르와트는 동남아 유적지 중
가장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새벽 5시경 호수 앞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반영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찍으면 전설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루엣과 고요함이 담긴 장면"은 SNS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루앙프라방의 탁발식 (라오스)

수도승 행렬과 황금빛 아침

매일 새벽 루앙프라방 거리에서는 승려들의 탁발 행렬이 펼쳐집니다.
전통 복장을 입은 수도승들과 이들에게 음식을 올리는 주민들의 모습은
신비로우면서도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후보다 아침의 부드러운 햇살이 인물 사진에 가장 적합합니다.


하롱베이 크루즈 뷰 (베트남)

수상에서 마주한 석회암 기둥 숲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자랑합니다.
유람선 갑판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 또는 카약 위에서 올려다보는
기암괴석들은 장엄한 자연의 힘을 담아냅니다.
"해무와 태양광이 만든 신비한 분위기"가 핵심 사진 포인트입니다.


바간의 열기구 풍경 (미얀마)

하늘을 나는 불탑들과 황금빛 안개

바간은 2천 개 이상의 파고다가 펼쳐진 평야지대로,
새벽에 열기구가 뜨는 시간대에 하늘과 대지를 동시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원 위에 올라 태양을 등지고 열기구가 오르는 장면을 포착하면
영화 같은 황홀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방콕 왓 아룬의 야경 (태국)

도심 속 황금빛 사원의 밤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왓 아룬은 저녁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
마치 황금빛 탑이 반짝이는 듯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강가에서 보트 위에서 촬영하거나 반대편 루프탑 카페에서
장노출을 이용한 야경 촬영이 이상적입니다.


사파의 계단식 논 (베트남 북부)

초록과 노랑이 춤추는 대지의 곡선

베트남 북부 산악 지대 사파는 독특한 계단식 논으로 유명합니다.
논이 물에 잠긴 5월에서 6월, 황금빛으로 물드는 9월 무렵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드론 촬영으로 계단 구조 전체를
담을 수 있으며, 현지 부족 아이들과의 자연스러운 스냅도 인기입니다.


푸꾸옥 섬의 석양 (베트남)

해변, 야자수, 태양... 전형적인 감성

푸꾸옥은 베트남의 숨은 보석 같은 휴양지입니다.
야자수가 늘어선 해변 끝자락에 삼각대를 세우고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석양과 함께 실루엣 구도를 활용하면
감성 넘치는 인물 컷이 완성됩니다.


톤레삽 호수 수상 마을 (캄보디아)

시간이 멈춘 듯한 전통 수상 가옥

톤레삽 호수에는 나무로 지은 수상 가옥과 작은 보트들이
일상처럼 오가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장면이나, 노을 속 가족의 실루엣을
담으면 소박하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사진이 나옵니다.


여행지 촬영 추천 시간대 핵심 피사체
앙코르와트 새벽 사원과 반영
바간 일출 열기구 + 탑
하롱베이 일몰 기암괴석
사파 오전~오후 계단식 논